경남 진주시는 지난 6일 오전 상대동 자원봉사캠프에서 방만혁 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등 10여 개의 지역 봉사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 시민 독감 무료예방 접종, 10월 축제 콘텐츠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월 축제 취소에 따라 11월 1일부터 새롭게 개최되고 있는 소규모 문화예술 행사장에서 안전관리와 방역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는 18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노고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부강한 진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확산 대응 과정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취약시설에 마스크 배부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된 데 대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사업추진 과정에 최대한 반영하여 민이 행복한 진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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