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 대구남구 구용호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34명과 대행기관장인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6명 도합 40명이 6일 2시 남구청 회의실에서 '제19기 대구남구지역회의'를 개최했다.
평통회의는 '전쟁 없는 한반도, 우리가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자문위원 34명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는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평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대구남구 지역별 자문위원들의 실천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 시작으로 민주평통 제19기 업무 보고와 남구지역 회의별 활동 보고, 정책 설명, 현장형 정책 건의,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 결의문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거리두기 등 방역 당국의 철저한 지침을 이행했다.
회의를 주최,주관한 구용호 민주평통 대구남구협의회 회장은 정부의 방침인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와 한반도 종선 선언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하여 진정한 통일의 길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대행기관장인 조재구 남구청장은 “한반도 평화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라며, “자문위원 여러분이 남북평화에 대한 범국민적 합의 조성과 역량 결집을 위한 많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주시길 기대하고 바란다”고 말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구지역이 나아가는 길에 구청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