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6일 오전 홍천군 화촌면 일원의 89세 독거 할머니 가구의 화장실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화촌면사무소 추천으로 긴급 전개했다.
이 가구는 농가주택으로 요양병원에 1년동안 장기 입원하였다가 최근 퇴원하여 주6회 요양보호사 돌봄서비스를 지원받고 있으나 재래식 화장실이 유일한 상황으로 열악한 상태였다.
(사)이웃의 최종민(희망설비 대표) 이사가 사전답사 후 지난 3일 화장실 문짝 맞춤 주문으로 6일 설치하고 위험에 노출된 주변환경을 정비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희망설비 최종민 대표 등의 재능기부로 지난 31일 동면 독거어르신 2가구의 주거환경개선과 더불어, 겨울철을 맞아 맞춤형 화장실 개선 활동으로 어르신이 좀 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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