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5일 계양구산림욕장 일원에서 ‘2020년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가자를 공무원과 산불감시원 등 근로자 50여 명으로 최소화했다.
산림욕장에 식재된 편백나무, 미선나무, 소나무 등에 비료주기, 지주목 정비 등을 통해 숲의 소중함과 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계양산 등산로 일원에 대한 산지정화 활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구 관계자는 “건강한 숲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가꾸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