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범죄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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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범죄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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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 모두가 안전한 안심경주를 위한 홍보 펼쳐

경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호 장애인여성복지과장, 이하 센터)는 5일 다문화가족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문화가정 내 범죄 피해 조기 발견과 대처능력 향상, 그리고 결혼이민여성들의 법 감수성 제고 등으로 안정적인 가정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주시와 경주경찰서, 센터 나눔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시내 중심상가와 성동시장 일원에서 범죄예방수칙 리플릿을 전달했으며, 특히 다문화가족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과 범죄예방 홍보에 앞장섰다.

한편, 경주시와 경주경찰서는 결혼이민 여성에 대한 각종 범죄 예방과 안전한 생활 여건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통해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생활범죄 예방, 가정폭력·학대·학교폭력 등 범죄피해 신고 요령 등의 내용으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및 아동폭력 발생시 대처방법, 보호 및 지원 내용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직접 센터를 방문하기가 어려운 다문화가족에 든든한 버팀목이 됨으로써 범죄예방 지원과 한국사회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호 센터장은 “한국사회의 현실에 밝지 않아 신속한 대처가 미흡한 결혼이민 여성들의 범죄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인권보호 강화와 안정적인 가족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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