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자율 주행용 레이다 시스템 과정 운영하며 4차 산업혁명 대비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맞물리면서 지금 전 세계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뉴노멀(New normal) 환경으로 둘러싸였다.
특히 그 여파로 일상생활뿐만 아닌 과학기술과 사회산업 전반에 많은 변화가 다가오고 있는데 이러한 혁명적인 기술, 사회, 경제의 변화 급물살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전 세계 각국은 과학기술 및 전략기술 개발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중 레이다(RADAR)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대표적인 응용 기술로서 레이다를 이용한 센서 기술은 국방, 항공, 우주, 선박, 자동차, 기상 전 분야에 걸쳐 그 역할과 활용 분야가 다양하며, 최근에는 대표적인 언택트 기술로 주목받으면서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자율 주행용 RADAR 시스템– MATLAB & Simulink Simulation 과정 모집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7일부터 2주간 진행될 예정인 이번 과정은 언택트 시대에 맞춘 ZOOM을 이용한 원격 실시간 교육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각종 연구소나 군, 산업체 관련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자율 주행용 레이다 시스템-MATLAB & Simulink Simulation 과정은 중앙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교수이자 대한전자공학회 마이크로파 및 전파전파연구회 위원장 및 한국전자파학회 레이더연구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정필 교수의 지도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Radar 시스템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레이더 시스템의 동작 원리 및 동작 특성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주요 설계 도구인 Excel과 MATLAB / Simulink Simulation을 통해 레이더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게 되고 궁극적으로 자율 주행용 차량용 레이더 시스템 설계를 할 수 있게 된다.
교육 과정 수료 후에는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며, 동일 기관에서 여러 명이 수강할 시 할인혜택도 준비 중에 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자율 주행용 RADAR 시스템–MATLAB & Simulink Simulation 과정은 4차 산업 고부가 가치 시장에서의 선두에 서고 싶은 현업자들을 위한 강의”라며, “근무시간 이후 저녁 시간을 활용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12월 7일부터 18일까지 총 2주간이며, 현재 모집을 진행 중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접속 후 능력개발, 전문교육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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