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하이큐티, “테스오빠! 내 음원 MR 어디 갔을까?”…코로나19 이후 첫 버스킹에 나선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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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하이큐티, “테스오빠! 내 음원 MR 어디 갔을까?”…코로나19 이후 첫 버스킹에 나선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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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오빠! 내 음원이 어디로 갔을까?"
"테스오빠! 마이크랑 앰프는 왜 이래 ㅠㅠ"
코로나 이후 첫 홍대 버스킹, 걸그룹 '하이큐티'
코로나 이후 첫 홍대 버스킹, 걸그룹 '하이큐티'

 

4인조 신인 걸그룹 ‘하이큐티(HI CUTIE, 허유진, 정채린, 황윤정, 윤은기)’가 코로나19 이후 첫 홍대 버스킹에서 연신 ‘테스오빠!’를 부르지 않으면 해결이 안 될 미스테리한 난관에 부딪혔다.

4일 저녁 8시 홍대 버스킹존에 스페이스뮤직 소속 데뷔를 앞두고 있는 베일에 쌓인 걸그룹 ‘라이크미(가칭)’ 팀과 기존 ‘하이큐티’ 두 팀이 같이 버스킹(Busking) 오픈 무대를 진행했다.

‘하이큐티’ 팀은 너무 오랜만의 공연인지 “음원 MR”이 없어져서 준비한 무대를 못 보여주고 넘어가는 일이 반복되며 버스킹을 끝내야만 했다.

“TRY AGAIN ! 힘내요 하이큐티 !”

‘하이큐티’ 팀과 ‘라이크미’ 팀은 오는 빼배로데이인 11월 11일 홍대에서 같은 시간에 다시 한번 멋진 무대를 보여줄 것을 팬들에게 약속하며 작별인사를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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