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게임아카데미가 “문제를 해결하면서 기본을 지켜야하고 게임은 품질이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산업에 비해 게임산업 부문에서는 소비자인 유저들이 그 어떤 산업군보다 품질에 대한 관대함이 있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게임의 절대 숫자가 적었기 때문에 만들어 주는 것과 서비스하거나 팔아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이 녹아 들어있던 부분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층의 구성 자체가 게임에 대해 호의적인 그룹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시대가 흘러 앞에서 언급한 내용과 같이 게임에 호의적인 유저뿐만 아니라 게임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나 관심은 없지만 어쩌다 하는 경우와 같이 게임에 대한 사회 저변과 인프라가 급속하게 확대되면서 게임의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매우 다양해지게 된다. 게임의 기본이 되는 품질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게임전문가를 추구하는 개개인의 그릇의 크기를 인지해야 한다. 문제를 해결하는 힘은 새로운 정보를 얻는 데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알고 있는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데서 나온다.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영국의 논리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이 한말”이라면서 “게임을 학습하는 방법과 개개인의 역량의 그릇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 모두 구비되어 있는 서울게임아카데미의 커리큘럼이지만 단 하나 채워 줄 수 없는 영역은 개개인의 열정과 학습 의지라며 이 부분만은 개인이 책임져야 한다. 그래야 앞에서 언급한 내용과 같이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개발과정에서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서 실무에 뛰어들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전공에 상관없이, 비전공자도 처음부터 배워서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게임개발자과정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 또 앞에서 언급한 내용과 같이 게임에 자신이 쌓아온 모아온 열망과 열정을 만드는 게임에 각인시키고 느껴지게 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전체 과정으로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기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 웹툰 과정, 프로게이머 과정과 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들이 마련되어 있다.

베테랑 교수진이 실무중심 수업을 지도하여 전공 학과의 기초교육뿐 아니라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배양할 수 있으며, 10년의 역사가 그 과정에서 나온 많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게임 인재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학습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게임개발과정 국비지원을 넘어 e스포츠 국비지원 대상기관으로도 선정됐으며, e스포츠 게임기획 제작 양성과정도 주기적으로 개강한다. 이로 인해 E스포츠 양성과정과 직접 프로게이머의 데뷔를 꿈꾸는 여러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