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큐브, PMP ‘NetForce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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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큐브, PMP ‘NetForce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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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무선랜과 전용 프로그램 통해 국내 최초 PMP로 채팅 가능해

디지털컨버전스 1위 기업인 ㈜디지털큐브(대표 손국일 www.digital-cube.co.kr)는 오는 9월 3일 프리미엄급의 네트워크 PMP 아이스테이션 ‘NetForce2(이하 넷포스2)’ 출시를 앞두고, 8월 24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디지털큐브가 이번에 출시한 ‘넷포스2’는 PMP 최초로 무선랜을 탑재한 ‘넷포스’에 이어 무선네트워크 기능을 대폭 강화하였으며, 무선 휴대 인터넷인 HSDPA(고속하향팩킷접속: 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 무선 모뎀을 지원하며 인터넷 서핑을 포함한 다양한 네트워크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근거리 무선 채팅 및 무선 파일 송수신 기능(일명: 아이토크 i-talk)이다. 아이토크는 개인대 개인간 근거리 통신으로 PC를 통한 채팅과는 달리 사용자가 스크린에 필기한 그대로 채팅상대자에게 디스플레이 되어 빠르고 쉽고 직관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NDSL 픽토쳇과 동일) 또한 최대 10명의 동시 채팅이 가능하며 PMP에 저장된 모든 파일을 채팅 상대자에게 전송할 수 있다.

PMP의 기본인 동영상 재생능력 또한 뛰어나다. 4.3인치 크기에 800x48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초고화질 터치스크린 LCD, 저전력/고성능의 Alchemy 1250 CPU의 채택, 5,000mAh 대용량 배터리 기본으로 제공하여 국내 출시된 PMP 중 최고의 동영상 재생 능력을 자랑한다.

이 밖에 오피스 파일을 변환 없이 볼 수 있는 오피스뷰어와 지상파DMB, e-Book, 포토앨범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 되어 있다.

‘넷포스2’는 지난 해 출시된 프리미엄 네트워크 PMP ‘넷포스’의 후속작이다. ‘넷포스’의 경우 당시 최고 사양에 무선랜을 국내 최초로 내장한 의미 있는 제품이었으나 HSDPA와 와이브로 서비스의 활성화가 다소 지연되어 주목 받지 못했다. 그러나, 넷포스2의 경우 최고사양에 아이토크와 같은 재미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무엇보다 통신환경도 보다 활성화 되고 있으므로 디지털큐브 매출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넷포스2’는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예약판매되며, 기간 중 구매자에게 추가 배터리와 사은품을 제공한다. 색상은 소프트 블랙과 펄 화이트 2종류이며 내비게이션 모델은 9월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STANDARD 30GB 498,000원, 60G 548,000원.

㈜디지털큐브의 손국일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넷포스2는 네트워크 기능이 강화된 프리미엄급 네트워크 PMP”이라며, “국내 PMP 시장이 성숙하면서 프리미엄급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은 만큼 넷포스2는 최고급 프리미엄 PMP로 고객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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