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난 2일 4차 산업혁명 발전을 견인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전략산업 육성을 함께할 ‘아산시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윤찬수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인 유지원 기획경제국장, 4차 산업혁명 및 전략산업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 위촉직 10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출범한 위원회는 ‘아산시 4차 산업혁명 촉진 및 전략산업 육성·지원 조례’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촉진 및 전략사업 육성 종합계획의 수립·변경, 정책방향 설정 및 정책 과제의 추진상황 점검 등을 심의·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10명의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제1회 회의를 개최해 부위원장 선출, 위원회의 기능 및 운영방향 논의, 간사인 문병록 미래전략과장이 아산시 전략산업 추진 상황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부위원장에는 위원들의 호선에 의해 임은식 충남테크노파크 미래산업기획연구단장이 위원들의 동의를 받아 선임됐다.
윤 부시장은 “아산시는 이번 4차 산업혁명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는 미래를 어느 지자체보다도 발 빠르게 준비할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며 “향후 발굴된 전략산업들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사업화 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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