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 사내 봉사단체인 눈덩이봉사단은 지난 31일, 원적산 등산로와 산책로 정화 활동으로 서구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는 클린 서구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에는 눈덩이봉사단 5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전원의 체온을 측정, 손소독제 수시 사용과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한 뒤 활동을 시작했다.

해당 활동을 통해 원적산을 방문하는 서구민이 단풍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함께 쾌적한 자연을 누리며 진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에 참여한 공단 직원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원적산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비하는 이번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고 참여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