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에서 운영하는 연희노인문화센터는 30일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소장 이영락)와 ‘레이 차량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구 어르신의 여가 ‧ 문화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연희노인문화센터에 꾸준히 아낌없는 후원을 해온 포스코에너지의 관용차량 기증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시설 휴관이 지속되었지만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시행에 따라 11월부터 제한적 개관을 하게 된 연희노인문화센터의 프로그램 운영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전달된 레이 차량은 연희노인문화센터 임직원들이 서구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가정방문과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하여 그 의미가 더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준비한 포스코에너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친구가 돼 제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