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매 5년마다 실시하는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원 201명을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란 전국의 모든 농림어업 가구의 구조 및 특성(가구), 농림어업 경영실태(산업), 농산어촌의 현황(지역사회) 등을 파악하는 국가의 기본적인 통계조사로 농가·임가·어가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조사 파악하여 국가 주요 정책수립을 위한 실질적인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조사원 신청은 11월 2일부터 11월 9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진주시 정보통신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조사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이며, 만 18세 이상 책임감이 투철하고 운용기간 중 업무 수행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진주시는 11월 10일 이후 최종합격자를 확정해 개별문자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조사원들은 11월 30일 준비 조사를 실시한 후, 12월 1일부터 본 조사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 발전을 위해 의미가 큰 통계조사”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정보통신과 통계빅데이터팀(☎055-749-841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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