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신재생에너지 한국 신성장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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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신재생에너지 한국 신성장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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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기존 환경 및 에너지 정책 전환하라

 
   
  ^^^▲ 정동영 민주신당 예비후보.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기존의 정부 에너지 정책 전환 촉구^^^  
 

정동영 민주신당 대통령 예비후보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이해 “환경오염 대책과 에너지 효율성 제고 정책의 전환을 촉구 한다”는 성명을 발표 ‘신재생 에너지 산업이 해답’이라며 정부의 기존의 환경 및 에너지 정책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동영 예비후보는 ‘한반도의 환경문제 및 에너지 효율성 제고가 절실하다’고 말문을 열고, ‘에너지 효율 향상과 재생가능 에너지 확대를 두 축으로 정책의 전환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전제 에너지 소비의 96%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나라라고 지적하고 세계 10대 온실가스 배출국이라면서 ‘에너지 날’이 아니더라도 국가 차원에서 에너지 대책과 환경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평화는 곧 돈’이라고 주장해온 정동영 민주신당 예비후보는 신재생 에너지 산업은 에너지 효율성 제고와 환경 개선뿐만이 아니라 산업적 파급효과도 막대하다며 풍력, 태양력, 소수력, 바이오 가스 등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이 그 해답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어 ‘신재생 에너지 20% 정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제조’ 분야에서 약 60조원 생산유발효과와 45만 명의 일자리 창출하고, ‘운영’ 분야에서 약 15만 명, 총 60만 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면서 정부의 에너지 정책 전환을 거듭 촉구했다.

2012년 마무리되는 교토 의정서(Kyoto Protocol) 이후 한국도 오는 2013년부터 적용될 새로운 의정서 협상에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구체적으로 설정될 예정으로 있다면서, 신재생 에너지 산업은 한반도의 미래 에너지 대책이자, 곧 한반도 경제의 신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정부에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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