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6일 제6회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을 기념해 모범적으로 국내 정착에 성공한 다문화가정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남동구는 2015년부터 매년 10월 20일을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로 정하고, 지역주민과 다문화주민의 사회통합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행사를 생략하고, 표창 수여식만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많은 다문화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서로 이해하고 공존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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