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작물보호제 제품 개발 및 제조 전문 인바이오(대표이사 이명재)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26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에서 인바이오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인바이오는 공모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업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중인 인바이오는 2005년 이명재 대표이사 취임이후 연평균 11%의 매출성장을 이어왔고, 2019년 13%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등 업계 최고의 실적을 갱신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의 원동력은 제품개발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에 있다. 인바이오는 최근 10년간 국내 전체시장 품목개발의 10%에 해당하는 광범위한 신제품개발을 진행해 왔고, 단기간에 경쟁력있는 제품군을 구성하여 시장점유를 확대하고 있다.
인바이오의 2019년 실적은 매출액 337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인바이오 이번 상장예비심사 승인에 따라 절차상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