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경찰서(서장 김택근)는 17일 오전 서원면 석화리 등 8번 군도상에서 운행 중인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야광조끼를 착용시키고, 오토바이 뒤 범퍼와 헬멧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서원파출소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진정되면서 오토바이 운행이 잦아져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많아지고, 운전자들의 교통법규준수 의식이 낮아져 112탄력순찰 근무 중, 군도 및 국도변을 운행하는 오토바이 및 자전거 운전자를 발견하면 운전자에게 야광조끼를 배부·착용시키고, 오토바이 뒤 범퍼 부분과 헬멧 뒷부분에는 야광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현장에서 교통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네주민들은 경찰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야광조끼와 야광반사지를 배부해 주고, 현장에서 교통안전에 대해서도 친절히 설명을 해주어 오토바이를 한층 더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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