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에 소방대원을 응원하는 따뜻한 선물이 전해져 현장업무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22일 원주소방서 본서 후정에서 소방공무원을 위한 하이트 진로에서 마련한 간식차가 설치됐다. 하이트진로는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업무로 지친 소방관들에 핫도그, 닭강정, 음료 등 150인분의 간식을 제공하고 즉석에서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기념품 등도 함께 전달했다.
또 지난 20일 대한송유관공사에서 소방공무원의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5백만원 상당의 헬멧 건조기 10대를 전달해왔으며, 이로인해 건조기 배치로 매일 사용하는 장비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기중 원주소방서장은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아름다운 결정을 해준 하이트진로와 대한송유관공사 측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전해준 따뜻한 마음에 화재예방 및 대응활동에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