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아동상담보육과는 지난 19일 남양캠퍼스 우당관 국제회의실에서 모아맘 보육재단 채혜선 대표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하고, 100% 취업보장형 주문식교육의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는 보육교사들의 창의융합교육(STEAM)’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동상담보육과 1학년 60명과 교수진이 참석했다.
채혜선 대표는 특강에서 모아맘보육재단 소개, 17년 전통의 보육전문기관으로서 양질의 114개 위탁어린이집 운영 활동, 교직원 채용 및 관리체계, 대표적인 보육프로그램인 창의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해 강의 후 질의응답을 가졌다.
경복대학교 아동상담보육과는 2017년 모아맘보육재단(이사장 이연희)과 국내 최초로 보육사관학교식 주문형 교육시스템 운영 및 우수 보육교사 양성을 위한 취업약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아동상담보육과는 모아맘보육재단에 취업할 인재를 공동선발하고,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모아맘보육재단의 기업문화에 맞는 인재로 육성, 졸업과 동시에 현직교사로 취업하는 인재맞춤식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특강후 양기관은 정례회의를 갖고 1학년을 대상으로 모아맘 트랙 학생 선정, 2021년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모아맘과정 교과목 선정, 실습매뉴얼 개발, 모아맘 위탁운영 어린이집 실습 및 취업 연계계획에 대한 향후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박미경 아동상담보육학과장은 “내년부터 모아맘과 함께하는 주문식 취업선발, 직장보육에 특화된 실습 및 현장밀착형 교육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지닌 보육교사 양성에 매진할 것이며,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양질의 보육시설에 취업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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