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4일과 25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4일과 25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
  • 양용은 기자
  • 승인 2020.10.23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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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더블라운드, 성과를 위한 전략적 선택에 관심
드라이버 순위 상위권인 최명길, 김종겸, 황진우(왼쪽부터)
드라이버 순위 2위 최명길, 1위 김종겸, 5위 황진우(왼쪽부터) 등 상위권 드라이버들이 더블라운드로 열리는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에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와 6라운드가 연달아 열린다.

오는 24일과 25일에 걸쳐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는 여러 경우의 수를 고려한 전략적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챔피언십 포인트가 걸린 레이스가 이틀 연속 이어지는 만큼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팀 챔피언십의 향방이 크게 변화할 수 있다.

이번 더블라운드를 통해 한 명의 드라이버가 얻을 수 있는 챔피언십 포인트 최대치는 무려 58점(한 경기 최대 29점*2경기)에 달한다. 현재 드라이버 순위 선두인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70점인 것을 고려하면 더블라운드가 판도를 뒤바꿔 놓을 수 있는 커다란 변수다. 58점의 범위 안에는 10위 오일기(플릿-퍼플모터스포트. 19점)까지 포함된다. 1위 김종겸(110kg), 3위 김재현(100kg, 볼가스 모터스포츠), 5위 황진우(80kg, 준피티드 레이싱) 등 상위권 드라이버들의 핸디캡 웨이트가 추격자들에게는 공략 포인트다. 2위 최명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4위 정의철, 6위 노동기(이상 엑스타 레이싱) 등 핸디캡 웨이트가 적거나 아예 없는 선수들이 유리한 기회를 맞을 수 있다.

팀 챔피언십 포인트도 흥미로운 관전포인트다. 3명의 드라이버를 출전시키면서 팀 챔피언십 포인트에 합산할 2명의 드라이버를 선택해야 하는데 한 팀에서 예선 1위와 결승 1위(총 29점), 예선 2위와 결승 2위(총 21점)를 차지하는 경사를 누릴 수 있다면 더블라운드를 얻을 수 있는 팀 챔피언십 포인트의 최대치는 100점에 이른다. 팀 순위 1위인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126점)는 핸디캡 웨이트가 많은 김종겸을 배제하고 최명길과 조항우를 선택했다. 반면 2위 엑스타 레이싱(81점)은 팀 내 성적이 높은 순으로 정의철과 노동기를 합산대상으로 골랐다. 아트라스BX가 앞서 있지만 엑스타가 지난 경기를 비롯해 위협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역시 더블라운드 일정을 치르는 금호 GT 클래스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GT1 클래스는 1위 정경훈(59점)부터 4위 정원형(53점, 이상 비트알앤디)까지의 점수차는 불과 4점뿐이다. 한 경기로 뒤집을 수 있는 29점 범위로 확장하면 7위 박성현(22점, 준피티드 레이싱)까지도 선두로 뛰어오를 가능성이 있다. GT2 클래스는 1위 박동섭(88점, 위드 모터스포츠)과 2위 정병민(69점, 투케이바디)의 대결이 뜨거울 전망이다. 1, 2위가 모두 핸디캡 웨이트 최고치(120kg)이고, 3, 4위가 이번 레이스에 출전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5위 도영주(52점, 그릿모터스포츠)에게도 절호의 기회다.

챔피언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유튜브, 페이스북과 네이버TV, 카카오TV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틀 모두 채널A 플러스 채널에서 금호 GT 클래스와 슈퍼 6000 클래스의 결승전이 생중계 되며, 채널A와 XtvN을 통해서는 슈퍼 6000 클래스의 레이스를 시청할 수 있다. 특히 25일 열리는 슈퍼 6000 클래스 6라운드 결승 레이스는 영어와 중국어 해설자들을 통한 글로벌 생중계가 이뤄진다.

영어로 진행되는 생중계는 현재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중계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재수 해설위원과 리그 오브 레전드(LOL) 글로벌 중계로 잘 알려진 브렌던 발데스 캐스터가 맡는다. 중국어 생중계는 F1을 비롯해 중국 내의 각종 모터스포츠 해설을 도맡아 온 량한원 해설위원이 담당한다. 중국어 생중계는 중국의 아프리카TV로 불리는 게임 스트리밍 기업 후야(虎牙, Huya)를 통해 중화권에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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