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 남·북부 공공기관 현장정책 토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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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 남·북부 공공기관 현장정책 토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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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위원장 "현장방문 통해 보고 느낀 바를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도 도민의 입장에서 힘써주기 바란다"
공공기관 현장정책 토론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포스트 코로나 및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전곡선사박물관·한국도자재단 등 4개소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최만식, 더민주, 성남1)는 19, 20일 양일간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동두천 소재)을 시작으로 연천군의 전곡선사박물관, 광주시 소재의 팀업캠퍼스와 한국도자재단까지 경기 남·북부를 오가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19 이후의 문화·예술의 방향과 향후 대책을 고민하고, 11월에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들의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기획됐다.

각 공공기관별 현안 청취 후 시설을 둘러 본 유광국 부위원장(더민주, 여주1)은 “이렇게 좋은 체험 공간들이 많은 줄 몰랐다. 이 공간을 도민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채우기 위해선, 무엇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할 것 같다”며, 도를 넘어서 전국적인 홍보와 단위 시설이 아닌 인근 시설을 포함한 연계 홍보도 필요하다 말했다.

한편 팀업캠퍼스를 포함한 몇몇 공공기관에 대한 당부도 있었다. 채신덕 부위원장(더민주, 김포2)은 “공공기관의 이름부터, 팸플릿, 시설물의 이름까지 무분별한 외래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 의미를 헤아리기도 쉽지 않다. 한글은 여러 문자 중 과학성, 독창성, 합리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이다”라며 가급적 이해하기 쉬운 한글명을 사용할 것을 재차 주문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소관 업무 수행을 위해 힘쓰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또한 각 위원들에게 “지금 이 시기에 현장방문을 계획한 것은 현장에 무엇이 부족한지,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 결과 도민에게 어떠한 혜택을 줄 수 있는지 찾아보고자 함이었으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보고 느낀 바를 바탕으로 앞으로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도 도민의 입장에서 힘써주기 바란다”고 하며 "향후 이번 방문에 빠져있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공공기관 현장방문을 통해 이러한 기회를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동두천시에서 개관해 2020년부터 경기도 가족이 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다양한 체험시설 등 볼거리로 경기도민은 물론이거니와 서울시민의 방문이 급증하고 있는 곳으로, 최근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범운영 중으로 올해 11월 1일 정식 개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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