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경찰서(서장 김택근)에서는 21일 오전 경찰서 3층 태기마루(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상황으로 외부인사 초청 없이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및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찰 홍보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경찰서장 치사 낭독, 경찰가 제창,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유공자 포상은 이두하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장이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34명의 경찰관들이 표창을 받는 영예를 가졌다.
이에 앞서 경찰서장 및 각 과장 등은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태기산 경찰전적비를 참배하여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호국선열과 선배 경찰관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택근 횡성경찰서장은 “선배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횡성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가장 안전한 횡성, 존경과 사랑받는 횡성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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