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공앱 사전심사부터 성과측정까지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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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앱 사전심사부터 성과측정까지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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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성과평가로 실효성 높이거나 폐기 등 시행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공공앱과 관련하여 사업부서의 계획 및 예산편성 전단계부터 사전에 검토하여 무분별한 개발을 제한하고, 매년 성과측정을 통해 이용이 저조하거나 실효성이 낮은 앱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로 공공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앱 개발계획부터 운영활성화를 위해 성과측정 후 폐기·정비과정으로 다음과 같은 절차를 수립·이행하고 있다.

우선 사업부서의 신규앱 개발 시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 관리 지침’에 근거해 민간앱과의 중복 여부, 사용자 확보계획, 이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사전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정보화사업 사전협의 제도를 통해 무분별한 앱개발이 되지 않도록 정보화담당관실, 예산부서가 함께 투입돼 예산편성 전 타당성, 예산의 적정성, 유지관리 용이성 등을 사전에 검토한다.

또한 매년 이용이 저조하고 서비스 업데이트가 원활하지 않은 앱을 대상으로는 ‘행정안전부 성과측정 기준’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29개의 앱을 정비 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운영 중이다.

2019년 총 13개(시 7개, 군·구 5개, 공사·공단 1개로) 공공앱 성과측정 대상으로 이행계획을 반영하여 개선 및 폐기 완료했고, 현재는 운영 중인 앱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성과측정 진행 중이다.

김경아 시 정보화담당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불필요한 앱 개발은 지양하고, 운영 중인 앱의 다양한 모바일환경 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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