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다음달 11월, 한국을 방문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민선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최근 미국 방문에서 오브라이언 보좌관과 만나 방한을 요청했고, 오브라이언 보좌관이 11월 중 방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서 실장의 방미 성과와 관련, 강력한 미국과의 동맹 관계를 양측이 재확인했다는 데서 의미를 찾을 수 있고, 양국은 앞으로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항구적 평화 구축 달성을 위해 미북 간 대화 재개와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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