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 박용만(1881.7.2-1928.10.17)은 중국 북경에서 항일독립투쟁 중에 암살로 비운의 애국선열이 되었다.
세계한인재단(상임대표 총회장 박상원 박사)은 2012년 10월 16일 미주한인 애국지사 박용만 장군의 84주기 추모일에 맞춰 대한민국 국회 소강당에서 창립식을 개최하였고, 금년 미주한인 애국지사 박용만 장군 서거 92주년 추모 및 세계한인재단8주년 기념식은 세계한인재단이 주최, 박용만기념재단이 주관, 엑소디 코리아(정경호 회장) 협찬으로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38동 락구정 세미나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규정을 준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제1부 기념식은 김주상 교수(한인소년병학교 교장)와 송샛별(세계한인재단 홍보위원) 교수의 사회로 박신봉 목사(세계한인재단 지도목사/칼빈신학교 전임 이사장)의 개회 기도로 시작되었다. 국민의례에 이어 애국가 제창과 사회자의 내외귀빈 소개순서로 이어졌다. 제재형 상임고문(세계한인재단 상임고문/전 한국 언론인협회 회장)의 환영사와 세계한인재단 박종길 한국회장(문화체육관광부 차관/대한민국 사격연맹 총재 역임)의 기념사, 세계한인재단 한국본부장 임성섭 박사(CISM 한국총재)의 축사로 격려했다.
세계한인재단은 해외 한인동포의 권익 신장과 세계한인의 날 기념행사를 민간단체로 매년 준수해 오고 있으며 2020년 자랑스런 세계한인대상 수상자를 선정하였고 엑스디 코리아 대표인 정경호 회장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이날 행사에서 시상하였다. 졍경호 회장은 일본과 대한민국에서 나라와 민족울 위해 헌신해온 기업인이다.
우성 박용만 장군이 네브라스카 대학교에서 군사학과 정치학을 전공하던 시기에 한인소년병학교를 설립하고 지도자를 양성하였는데 박용만기념재단은 그 역사를 복원하여 한인소년병학교(한국교장 김주상)를 개설하고 미국에 본부를 두고 운영해오고 있으며 국제교장에 로이(Dr. Roy Beadle) 박사와 한국 사령관에 최병천 박사 그리고 소피아 임 교관을 위촉하여 임명장을 수여했다.
세계한인재단 임원 임명식은 박종길 한국회장과 임성섭 한국본부장 그리고 박상원 총회장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유순희 시 낭송 위원장의 축시 낭송에 이어 조갑진 박사(세계한인재단 아프리카 교류 협회 회장)의 세미나 발표는 아프리카 대륙 55개국 경제 및 문화, 교육 교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세계한인재단 올림픽 후원회 공동회장인 정종한 교수의 박용만 장군을 위해 추모와 소개에 이어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위한 사업과 비전을 발표했다.
단체 사진에 이어 제2부 오찬은 장길선 선교사(세계한인재단 브라질 교류협회 회장)의 식사기도와 참석자들이 담소하고 소개하며 행복한 만남으로 또 만날 날을 기약하며 모두 건강하기를 기원하며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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