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삭발식을 거행하고 있는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대표들 ⓒ 뉴스타운 서준혁 | ||
뉴라이트전국연합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8월17일 오전 10시 30분 광화문에 소재한 뉴라이트전국연합 사무실에서 '김진홍 목사의 이명박 선거사조직 개입증거로 의심되는 괴자금 1억 1573만원 확인'에 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뉴라이트전국연합 비대위 장재완 전국연합 공동대표는 이 날 기자회견에서 "김 목사가 이명박 후보 측으로부터 2억 8천만원을 수수했다는 증언도 소위 '카드라 통신'이 아니라 H대 법대 임모 교수가 들었다고 주장하는 것을 비대위 회원 5명이 함께 확인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어서 그는 "김 목사의 수십억 대 소요자금 출처 의혹 주장에 대해서는 본 조직의 회계장부의 입금란에 입금자 익명으로 2005년부터 매월 1억 이상의 괴자금과 회계장부를 입수하였다. 소위 자원봉사자라 떠드는 이들의 월급 장부와 집회장에 소요된 금액과 앞으로의 행사에 대한 자금내역 일부를 공개한다."고 한 뒤 회계관련서류들을 기자들과 뉴라이트회원들에게 보여주었다.
또 "만약 우리의 주장이 거짓이거나 음해라고 한다면 김진홍 목사는 숨어서 우리의 충정을 호도하지 말고 당당하게 공개적으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법적조치를 강구하면 될 것이다. 김진홍 목사님의 의연한 모습을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국민 여러분께 한 번 더 이 불행한 사태에 대해 사죄드린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뉴라이트전국연합의 기본 정신이었던 엄정중립이 훼손된 것에 대해 뉴라이트 회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하는 의미에서 비대위 위원장 장용운 교수와 이수돈 작은사랑나눔 공동대표와 함께 삭발식을 거행하였다.
▲ 기자회견중인 뉴라이트 전국연합 상임대표들 ⓒ 뉴스타운 서준혁 | ||
▲ 익명의 후원금이 찍힌 회계서류 ⓒ 뉴스타운 서준혁 | ||
▲ 이수돈 한국사회복지협회 작은사랑나눔 공동대표 ⓒ 뉴스타운 서준혁 | ||
▲ 기자회견에 참석한 뉴라이트전국연합 회원들 ⓒ 뉴스타운 서준혁 | ||
▲ 삭발을 거행하고 있는 장재완 뉴라이트 청년연합 상임대표 ⓒ 뉴스타운 서준혁 | ||
▲ 뉴라이트전국연합이 발행하는 신문이명박 후보와 김진홍 목사의 사진 ⓒ 뉴스타운 서준혁 | ||
▲ 장용운 뉴라이트 안보연합 공동대표눈물을 흘리며 삭발을 하고 있다. ⓒ 뉴스타운 서준혁 | ||
▲ 구호를 외치고 있는 뉴라이트전국연합 회원들 ⓒ 뉴스타운 서준혁 | ||
▲ 삭발식을 거행하자 참다 못한 눈물을 흘리는 뉴라이트전국연합 회원들 ⓒ 뉴스타운 서준혁 | ||
▲ 삭발식이 끝난뒤 뉴라이트연합 상임 대표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뉴스타운 서준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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