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8월부터 중단되었던‘2020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을 24일부터 재개한다.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은 지역의 문화 접근성 향상 및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을 주체로 매달 하루를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미리내도서관의 분관 도서관인 태장도서관은 10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달에는 24일 여성독립운동가 강연, 28일 꼬마돼지 욜 인형극, 31일 그림책 음악놀이가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전부 비대면으로 전환된다.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태장도서관 홈페이지(lib.wonju.go.kr/tj)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 휴관으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사업을 다시 재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으니 원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 태장도서관 (033-737-4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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