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타린이 미니앨범을 오는 17일 오후 6시 발매한다.
'29'앨범 수록곡은 총 6곡으로 앨범의 타이틀곡인 <I Don't Like>는 결국은 또 행복한 척, 아무렇지 않게 대충,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넘어갔던 행동을 하던 타린 자신의 어리숙했던 모습을 반성하는 마음을 그대로 담아냈다.
가수 타린은 이번 미니앨범 '29'를 통해 그동안 성숙하지 못했던 감정이 앞서, 자신을 사랑해주고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처를 많이 줬다고 고백했으며, 노래로 자기 생각을 담아내려 했다.
그동안 누구보다 솔직하고 담담하게 노래해 온 타린은 "특히 이번 앨범을 작업하며 음악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다"고 말했다.
수없이 많은 밤을 지새우며 노랫말을 고치고 다듬고, 녹음 또한 반복하길 수십 번. 곡에 맞춰 창법도 다르게 연구하고 바꾸며 노래해서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이번 앨범을 한층 더 기대하게 만든다.
이번 타린 앨범 '29'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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