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2020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산업계 주도 청년 맞춤형 훈련사업’ 훈련기관으로 선정되어 다산관에 한국IT공동훈련센터를 오픈했다.

산업계 주도 청년 맞춤형 훈련사업이란 산업·업종별 대표성 및 전문성이 있는 산업별 협회 및 단체와 공동훈련센터가 산업·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청년 중심의 훈련을 함께 실시함으로 인력 수급과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기업에 필요한 현장 인력을 양성하고 공급하는 인적자원개발(HRD)이다.

한국IT공동훈련센터는 인공지능(AI), VR 실감형콘텐츠, 자바/스프링, UI/UX, 역공학(Reverse Engineering) 등의 과정을 다루게 되며 산업체 맞춤형 중·고급형 인력을 양성하고 산업 역량 증대에 필수적인 전문 인력을 공급하고 질 높은 훈련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과정을 수강하는 수강생들에게는 교육비 전액 지원, 교육수당 지급, 채용희망기업과의 면접 및 워크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김홍진 학장은 “실무중심의 전문화된 우수인력의 안정된 공급으로 취업 시 일어나는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다”며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취업연계-재직자 교육 참여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지역 고용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게임학과, 정보보안학과, 디자인학과, 융합스마트학과 등에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