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4,88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6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10월 2주 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10월 1주 차 주간집계 대비 4.3%P 내린 31.3%, 국민의힘은 1.3%P 오른 30.2%, 열린민주당은 3.1%P 오른 9.4%, 정의당은 0.7%P 오른 5.8%, 국민의당은 1.4%P 내린 4.8%, 기본소득당은 전 주와 동일한 1.1%, 시대전환은 0.1%P 오른 1.1%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10월 1주 차 대비 0.7%P 증가한 14.3%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격차는 1.1%P로 9월 5주 차 조사 이후 2주 만에 오차범위 안 결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광주·전라(4.2%P↑), 보수층(3.3%P↑)에서는 상승했고 충청권(13.7%P↓)과 경기·인천(5.9%P↓), 여성(4.6%P↓)·남성(4.0%P↓), 20대(13.3%P↓)·40대(8.3%P↓), 진보층(13.0%P↓), 학생(9.4%P↓)·사무직(7.4%P↓)에서는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상승 반전하며 30%대를 회복했다. 충청권(9.7%P↑)·서울(3.5%P↑), 20대(11.2%P↑)·40대(3.1%P↑), 진보층(4.2%P↑), 가정주부(4.4%P↑)에서 상승했고 호남(9.4%p↓)·PK(4.3%P↓), 30대(3.2%P↓), 무직(10.3%P↓)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1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