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완화 방침에 따라 그동안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로 휴관했던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13일부터 다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드림체육관, 농민문화체육센터, 국민체육관, 원주테니스장(실내), 국민체력100 인증센터 등 실내 공공체육시설이다.
단, 원주시민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인원을 1/2로 제한하는 등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 하에 운영할 방침이다.
수영장 등은 별도의 준비를 마치는 즉시 재개방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시설 이용 시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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