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두 의원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 고용불안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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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두 의원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 고용불안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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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특고‧프리랜서에 비해 근로자 감소율 더 크고 회복도 더뎌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체육관광 분야 산업 고용불안이 임시‧일용 일자리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형두 의원(마산합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런 결과에도 불구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일자리 정책으로 임시 일자리를 양산하고 있다”며 “문체부가 문화예술뉴딜정책으로 추진 중인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축소해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예술인 특별융자, 예술인 창작준비금 예산으로 전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7일 주장했다.

최형두 의원은 “코로나19가 모든 산업에 고용불안을 야기시켰지만 특히 문화체육관광 분야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더 컸다”고 밝혔다.

특히 “고용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임시‧일용 근로자의 경우 전체 산업의 임시‧일용 근로자는 물론 정규직과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등 기타 종사자에 비해 감소세가 더 크고 회복 또한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 고용동향 1~7월 자체분석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 고용동향 1~7월 자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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