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씨, 아크(Arc)차단기술로 전기화재 예방시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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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씨, 아크(Arc)차단기술로 전기화재 예방시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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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씨테크놀로지(대표이사 박창일)는 전기화재발생의 주요원인으로 밝혀진 아크(Arc, 전기불꽃)동반 발화를 효과적으로 감지 및 차단하는 특화된 아크차단기술을 개발하고, 올해 4분기부터 이를 적용한 제품으로 전기화재 예방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아이앤씨가 자체특허를 기반으로 개발한 아크차단기는 국제표준(2.5A)보다 낮은 2A이하 조건에서도 높은 아크감지 능력을 보유하고 전력감지 및 통신 및 모바일앱 기능도 가능하며, 기본형과 함께 Wi-Fi 탑재형 그리고 경보음을 발생시킬 수 있는 Buzzer 탑재형도 있어 전기안전종합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크차단기술은 지금까지 해외에서 이튼,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만 가진 기술이었으나 아이앤씨가 국내순수기술로 아크차단기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이 기술을 적용한 국내차단기 업체가 국내시장 뿐아니라, 아크차단기를 의무적으로 탑재하게 되어 있는 미국이나 유럽의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국내 전기재해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전체 전기화재의 대다수가 아크(Arc)를 동반하는 발화형태로 파악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내에서는 아크차단 기능이 없는 과전류차단기와 누전차단기만 설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금번 아이앤씨가 개발한 아크차단기 겸용 누전차단기가 적용되어 보급확산 되기 시작하면, 전기안전과 화재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기안전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각종 국가표준인증 및 산업통산자원부 신기술(NET) 평가 인증을 통해 높은 아크감지 능력과 신뢰성을 확보한 아이앤씨의 아크차단기 겸용 누전차단기는 올 4분기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의 화재감지시설 및 노후전선교체사업 등에 공급될 예정이며, 향후 신규공급 주택시장과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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