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카타르와 코로나 진단키트 187만불 추가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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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카타르와 코로나 진단키트 187만불 추가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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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제품의 우수한 성능에 높은 만족도 보이며 기존 고객의 재구매율 높아

바이오니아는 카타르와 코로나19 진단검사에 필요한 핵산추출시약 및 분자진단키트 187만 불 규모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바이오니아가 지난 4월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한 카타르 국영기업 Qatar Petroleum(QP, 카타르 페트롤리엄)과의 추가 공급 계약이다. 카타르는 바이오니아 진단장비와 핵산추출시약 등을 코로나19 진단검사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높은 만족도를 표해 왔다. 중동의 허브 역할을 하는 카타르는 중동지역에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대량 검사 수행으로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코로나19 진단검사에 필요한 진단장비와 핵산추출시약, 진단키트 일체를 모두 공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 공급기업이다. 바이오니아의 진단장비는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술력과 높은 사용자 편리성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에 최적화되어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신규 장비의 도입이 필요한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다.

바이오니아는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의 지속적인 거래 외에도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등 분자진단 인프라가 구축되지 못한 국가들을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코소보, 크로아티아, 수단, 알제리 등 신규 시작 개척으로 동유럽과 아프리카에서만 천만 불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면서 현재 7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바이오니아의 한 관계자는 “기존 진단장비 구매 고객들로부터 장비에 필요한 핵산추출시약과 진단키트가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고,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 공급에 대한 문의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술력을 기반으로 분자진단 인프라가 취약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바이오니아가 최근 이라크 보건복지부와의 계약으로 실험실 설계부터 참여한 진단검사 실험실이 바그다드 Ibn Zuhur 병원 부설로 설립이 완료되어, 현지 시각으로 9월 29일 개소식이 열렸다. 현장에는 이라크 보건복지부 보건 담당 국장, Zuhur 병원장, KOTRA 무역관장, 바이오니아를 대신해 Al Musaib Bridge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실험실은 바이오니아의 진단장비와 핵산추출시약, 진단키트를 이용해 코로나19 대량검사를 수행하게 되며, 향후 바이오니아의 진단키트를 이용해 에이즈, B·C형간염, 성병, 결핵 등 다양한 진단검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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