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코로나 19 지역경제 살리기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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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코로나 19 지역경제 살리기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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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초 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이어 3분기 소비투자 1위 달성

횡성군이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달 22일 도내 최초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데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하에 추진 중인 2020년 신속집행의 3분기 중간평가에 있어 소비·투자분야 도내 1위를 달성하였다.

소비·투자(SOC)분야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분야로서, 정부에서도 가장 중요한 재정투입분야로 중점관리하고 있으며, 횡성군은 이 분야 3분기 목표액인 403억원의 128%인 517억원을 집행하였다.

횡성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이미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상대적으로 집행이 어려웠을 하반기 여건 속에서도 달성한 실적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볼 수 있다.

이 같은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횡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지역 축제 및 행사예산을 신속하게 2차 재난지원금의 재원으로 활용하였고, 전 직원들이 9개 읍면 곳곳에 투입되어 찾아가는 재난지원금 전담창구를 운영하였으며, 정부에서 하반기 신속집행 계획을 통보하기 한 달여 전부터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방안들을 현장 여건에 맞도록 구현해왔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으려 각자의 위치에서 헌신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아직 비상 경제 시국에 놓여있는 우리 군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은 3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총8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여 생활밀착형 SOC에 매년 투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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