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평생교육원 반려동물계열이 수시 원서접수 기간을 맞아 24일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반려견 긍정강화 트레이너를 양성하는 교육기관 씨티칼리지 산하 씨티평생교육원이 2021 수시 원서접수 기간을 맞아 2021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실시해 수시 지원 중 6번의 기회가 있지만 차감되지 않아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다양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씨티평생교육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전국 고3, 재수생·편입생들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시설명회는 무료이며 고3학생, 검정고시 합격생, 편입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험생 학부모나 반려동물도 동행이 가능하다.
씨티평생교육원은 긍정강화 교육기반으로 반려견트레이닝, 반려견피트니스 그루밍, 펫 패션 디자인 과정 등 반려동물계열을 운영하고 있는 2년제 과정의 교육기관이다.
입시설명회에서는 반려동물산업과 교육커리큘럼 설명, 교내 투어, 입시상담 및 면접이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등교 연기, 원격수업 등으로 입시정보 습득과 학습계획에 불편함을 빚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개인별 맞춤 입학상담도 제공한다.
씨티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긍정강화 교육은 학습자가 내가 원하는 행동을 할 때 좋아하는 것을 주어서 내가 원하는 행동이 반복되도록 강화하는 교육”이라며 “이러한 교육은 학습자 입장에서 동기가 주어지기 때문에 스스로 생각해 행동하게 하게 되고 양방향 소통을 통한 상호 유대감이 증진된다”고 설명했다.
반려동물계열 이순영 교수는 재학생들과 함께 방학에도 쉬지 않고 치킨캠프 프로그램을 위한 캠퍼스에 모여 회의를 하고 프로그램 준비를 했다. 씨티평생교육원은 1대 프로그램 디렉터인 설채현 수의사, 알렉스 트레이너 등을 비롯해 2대 프로그램디렉터 이순영 교수, 지도교수 서지형, 곽태희 교수 등 해외파 긍정강화 트레이닝 전공 교수진이 강의한다.
모두 KPA(카렌 프라이어 아카데미) 최고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해외파 트레이너들로 세계 긍정강화 트레이너들과 적극 교류하며 반려견 보호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씨티평생교육원은 파블로프, 스키너로 대표 되는 행동주의 학습이론을 토대로 만들어진 긍정강화 교육법을 차용해 반려견 트레이너를 양성하고 있으며, 애견훈련사가 아닌 반려견 긍정강화 트레이너를 양성하는 것이 교육목표이다.
한편, 씨티평생교육원은 고양동물병원과 함께 지난 8월 4일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피어 프리(FearFree)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씨티평생교육원은 반려동물학과, 애완동물학과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시 원서접수 기간을 맞아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시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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