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며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여주시는 매년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행사는 생략하고 시상식만 진행했다.

경기도 여주시는 9월 29일(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항진 시장은 도지사 표창장을 3명에게 전수하고, 평소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증진에 앞장서고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으시는 모범노인 12명과, 노인요양시설에 근무하며 어르신 건강과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요양보호사 3명에게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신 어르신들과 요양원 어르신들을 부모같이 모신 요양보호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극복해서 어르신 모두가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축제같이 즐길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