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젊은이, 잃어버린 세대 ‘꿈의 취업 희망 포기’
세계 젊은이, 잃어버린 세대 ‘꿈의 취업 희망 포기’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20.09.29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미래 목표 달성 불가능 : 41~50% 응답
- 38%~48% : 인생에서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
“전염병이 젊은이들의 자신감을 약화시켰다” “잃어버린 세대(lost generation)”를 막기 위해 조치가 필요하다. (사진 : 영국 BBC 홈페이지 기사 일부 캡처)
“전염병이 젊은이들의 자신감을 약화시켰다” “잃어버린 세대(lost generation)”를 막기 위해 조치가 필요하다. (사진 : 영국 BBC 홈페이지 기사 일부 캡처)

1976년에 설립된 영국의 자선단체인 프린스 트러스트(Prince's Trust )젊은이 3명 중 1명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꿈에 그리던 직업을 잃었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BBC 방송 29일 보도에 따르면, 이 자선단체는 영국 전역의 16세에서 25세 사이의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44%가 대유행의 결과로 미래에 대한 열망이 낮았다고 밝혔다.

영국의 이 단체의 영국 대표 조나단 타운센드(Jonathan Townsend)전염병이 젊은이들의 자신감을 약화시켰다면서 잃어버린 세대(lost generation)”를 막기 위해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국 조사전문기관인 센서스 와이드(Censuswide)에 의해 수행된 연구에 따르면, 젊은이들의 41%가 미래의 목표가 달성이 불가능해 보인다고 믿고 있으며, 이는 빈곤층 조사 대상자의 경우에는 그 수치가 50%로 증가했다고 한다.

청년의 3분의 1 이상(38%)인생에서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빈곤층 청년은 48%까지 증가). “젊은이 3명 중 1명 이상이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꿈에 그리던 직업을 잃었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영국 서부 항구인 브리스톨(Bristol) 출신의 피트 화이트(Pete White)는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Pandemic, 팬데믹)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산업 중 하나인 철도 운송에서 명성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열차 운행 관리원이고 기관사가 되는 것을 꿈꾼다. 대유행 이전에, 그는 그레이트 웨스턴 철도의 운전자들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에 받아들여졌지만, 대유행 때문이 그 프로그램이 장기간 보류로 이어졌다.

그는 올해, 어쩌면 내년에도 없을지도 모른다고 체념했다. 그는 이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줄었고, 그 때문에 미래에 의문부호를 붙였다는 것이다.

마침내 그는 그 프로그램이 다시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주 동안 수업을 들었다. 그러나 대유행의 결과로 기차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요즘 철도의 풍경은 좀 다르게 보인다. 하지만, 피트는 굴하지 않는다. “우리는 많은 다른 교통수단에 의존하고 있으며, 나는 그것이 변화하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면서 우리 모두는 새로운 세계를 돌고 있는 길을 찾고 있지만, 나는 기차를 항상 의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BBC는 소개했다.

그 밖의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4분의 1 이상(28%)내가 얻을 수만 있다면, 어떤 직장이라도 잡아야 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 3명 중 1명 이상(35%)어떤 직업이든, 내 꿈의 직업을 포기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청년의 43%진짜 좋아하는 직업을 절대 갖지 못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가난한 배경을 가진 청년들은 그 수치가 55%까지 상승한다.

* 그리고 청년의 45%생계를 위해 더 낮은 임금을 받는 직업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조나단 타운젠드는 이번 조사 결과는 이 전염병이 젊은이들에게 중요한 교육, 훈련, 그리고 취업 기회를 방해하는 것 이상을 했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것은 그들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잠식해, 일부 사람들은 인생에서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느낄 정도라면서 젊은이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고 있고, 안타깝게도 혜택을 받지 못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는 등 우리는 기대한 것 이상의 격차(aspiration gap)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부, 자선단체, 고용주들이 이 젊은이들에게 불리한 상황이 계속되지 않도록 행동할 것을 요구하면서 우리는 그들이 기술을 향상시키고, 재교육을 받고, 취업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장기 실업과 미래와 우리 경제 회복에 대한 야망과 잠재력을 잃게 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핫이슈포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재영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상윤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