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경감과 전진일 순경이 '사랑의 헌혈'에 동참해 각각 헌혈 50회, 100회를 달성했다.
경남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꾸준히 ‘사랑의 헌혈’에 동참한 창원해경 김영민 경감, 전진일 순경이 각각 헌혈 50회, 100회를 달성하면서 대한적십자로부터 금장과 명예장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제67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실시한 헌혈증 기부 행사에도 지금까지 모아온 헌혈증서 81매를 함께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였다고 말했다.
특히 헌혈 100회를 달성함으로써 대한적십자로부터 ‘명예장’을 받은 전진일 순경은 지난 2008년도부터 꾸준히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여 2015년 7월, 2016년 6월 대한적십자로부터 각각 은장(30회)과 금장(50회)를 받은 바 있으며, 계속해서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전진일 순경은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는 헌혈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한사람의 생명을 지키고 도움이 되는 해양경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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