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3동, 맞춤형 뉴딜사업 활력 불어넣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의정부시 송산3동, 맞춤형 뉴딜사업 활력 불어넣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국장 윤무현)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한국판 뉴딜’발표에 발맞추어 의정부시가 전국 최대 규모인 9천300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뉴딜 사업으로 의정부형 뉴딜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송산3동 추진 뉴딜사업은 도시 미관 개선, 생활방역 지원, 긴급 공공업무 지원, 청년지원 사업, 지자체 특성화 사업 등 5개 분야 13개 사업으로 54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 그린 뉴딜로 우리 마을 더 푸르고 아름답게 의정부시가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The G&B City 프로젝트는 단순히 녹지 공간 조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도시 미관 개선을 통해 완성된다.

이에 송산3동은 의정부시가 The G&B City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친환경 녹색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그린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산3동은 350여 명의 인원을 도시 미관 개선 뉴딜사업에 투입하여 더 푸르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도로 및 하천변 녹지대 청소 및 잡초제거, G&B 사업대상지 유지관리,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및 무단폐기물 수거 등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산3동은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대규모 뉴딜 인력을 활용한 도시숲을 조성하여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뉴딜사업 전반기(8~9월)는 제초 및 관수작업을 통해 식재 기반을 다지고, 10월 중순경부터 주요 도로변 인근 완충녹지대에 칠자화, 배롱나무 등 250주의 수목을 식재하여 주민들이 가시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녹색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 코로나 Free, 재난 Zero! 안심 마을 만들기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지역사회 감역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대책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송산3동은 5개조, 21명으로 구성된 뉴딜 인력을 활용하여 관내 버스 정류장, 공원 등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대한 생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에 대해서도 철저한 발열 체크와 손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통장 57명이 3인 1조, 3개 반으로 구성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단을 조직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쇼핑몰 주변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여름철 수해에 대비 관내 빗물받이 전수 조사를 통한 빗물받이 지도 작성 및 빗물받이 위치 표지판 설치로 재해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다방면으로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 우리 동네 알리고 도시브랜드 높이는 우리 동네 홍보단 지방자치시대에 자치단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홍보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송산3동은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청년지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송산권역의 각종 정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도시브랜드 공공 크리에이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산권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많고 각종 홍보 및 SNS활동 등에 익숙한 4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시민 홍보단은 송산권역 곳곳을 방문하며 관광명소와 맛집, 행사, 즐길거리 등 송산권역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도시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종 자치민원과장은“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더욱 커져 매우 안타깝다"며"이번 뉴딜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여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뉴딜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력의 효율적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