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화운이 은수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배우 권화운이 출연하는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 연출 김정권)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드라마. 극 중 권화운은, 은수(이유리)를 어릴 적부터 짝사랑 한 골프 선수 김연준 역으로 은수를 웃게 해주는 일에 인생을 쓰기로 작정한 일편단심 '해바라기'같은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 26일 방영된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서는 은수에 대한 감정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는 연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수를 만난 기쁨에 들뜬 연준은 은수와 마실 치킨과 맥주를 들고 집에 오지만 지민과 함께 있는 은수를 보고 실망한다.
은수를 만난 기쁨도 잠시 자신이 아닌 지민의 앞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은수를 본 연준. 처음으로 자신이 은수를 누나로서가 아닌 여자로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권화운은 소년에서 남자로 변신한 연준의 모습을 단단한 근육질과 조각 같은 몸매로 표현 하며, 은수 앞에서 짓는 해맑은 미소와 눈빛연기는 안방극장의 여성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본격적으로 은수와 지민의 연애가 시작되면서 앞으로 연준을 둘러싼 삼각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권화운이 출연하는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매주 금, 토 밤 10시50분에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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