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영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창원해양경찰서 관내 도선 선착장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경남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지난 25일(금) 오전 구자영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창원 관내 도선 선착장을 직접 찾아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에 나선 구자영 청장은 유·도선장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돝섬을 오가는 도선장을 방문, 사업자와 선박 종사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와 함께 선박 설비와 선착장 안전실태를 점검 했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추석 연휴기간 창원해경 관내 유·도선 이용객은 8,316명(일 평균 2,079명)으로 평소(1,091명) 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이용객이 급감하였지만 연휴 기간중에는 평일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추석 연휴와 가을철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기간을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며 “주요 항로에는 경비함정을 집중 배치해 안전한 바닷길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긴급구난태세 유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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