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25일 오전 10시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에서 장애인 이웃을 위한 맞춤형 계란 꾸러미 460판과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1000매 등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사)이웃의 전상범 운영위원장, 김효근 총무이사, 박중철 야시대계란 대표와 장애인복지관 허종국 관장 및 이경심 과장이 함께했다.
홍천 야시대계란 박중철 대표는 지난 1월에도 설날을 맞아 (사)이웃을 통해 홍천군 10개읍면 사례관리가구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계란 500판(25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이 번 계란은 복지관을 통해 홍천군 230명 장애인 가구에 2판씩과 마스크 등 추석 한가위 꾸러미 물품이 비대면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또한 25일 11시 (사)이웃 사무실에서 대명보금자리주택의 이웃을 위해 (사)이웃의 김수영 이사와 김생호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웃의 회원인 허남근 (합)대한포장건설 대표가 후원한 4kg햅쌀 21박스와 계란 21판을 전달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코로나19의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으로 인해 민족의 최대 명절 한가위에 주위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회원 후원자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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