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17개 지부별 소규모 규탄 행사 잇따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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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17개 지부별 소규모 규탄 행사 잇따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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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자총)의 북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총살 만행 규탄의 목소리가 전국에 울려 퍼졌다.

자총은 25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본부에서 본부 임직원과 17개 시도지부 회장 및 임직원들이 온라인 화상으로 모여 북한의 반인륜적 만행에 대한 국민의 충격과 분노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향후 효과적인 만행 규탄을 위한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박종환 총재는 “반인륜적인 북한의 만행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용납될 수 없다”라며 “북한은 만행에 대해 명백한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화상회의를 마친 뒤 자총 본부 앞에서 박종환 총재 그리고 최역 사무총장 및 주요 임직원들이 성명서 낭독 및 규탄 구호를 제창했다. 이어 서울지부 등 전국 17개 지부에서는 코로나 19 방역 지침에 따라 소규모의 회원들이 모여 규탄 대회를 동시다발적으로 가졌다.

서울지부는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지부건물 앞에서 이영석 지부회장 등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규탄 원인 규명과 북한의 진정성 어린 사과를 촉구했다. 전북지부도 덕진예술회관 앞에서 규탄 집회를 가졌으며, 부산지부는 부산자유회관, 대구지부는 낙동강 승전기념관, 대전지부는 지부건물 앞, 울산지부는 울산시청 앞, 경기지부는 지부건물 앞, 강원지부는 지부건물 앞, 충북지부는 지부건물 앞, 충남지부는 지부건물 앞, 전남지부는 장성읍 군민회관 앞, 경북지부는 지부건물 앞, 제주지부는 지부건물 앞, 경남지부는 지부건물 앞에서 각각 소규모 규탄 행사를 가졌다.

지부 이외 전국 228개 지회에서도 북한의 만행에 대한 국민의 충격과 분노를 표출할 계획이다.

자총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방역 대책 지침에 따라 대규모 집회가 어려운 만큼, 화상으로 국민의 충격과 분노를 전달하고, 지부와 지회별로 소규모로 규탄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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