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P&C, ARRI Signature Prime 하이엔드 영상 줌렌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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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P&C, ARRI Signature Prime 하이엔드 영상 줌렌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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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I 공식 수입사인 세기P&C(대표 이대호)가 하이엔드 영상 제작자를 위한 줌렌즈 ‘Signature Zoom’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Signature zoom 렌즈는 다양한 영상 제작자들에게 찬사를 받았던 Signature Prime과 같은 디자인을 채용했으며, 렌즈 몸통 옆으로는 ARRI 로고와 Signature zoom 로고를 입혀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또한 ARRI 브랜드에서 출시한 카메라 이외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보편성을 고려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기동성을 고려해 마그네슘 소재를 활용해 가볍고 높은 내구성을 실현했다.

Signature zoom은 16mm부터 510mm까지의 폭넓은 화각대를 대응하며, 전 화각대에서 T2.8의  T 스탑(T-stop)을 사용할 수 있다. 렌즈 메타데이터를 위한 LDS-2와 호환이 가능하다. 이번 Signature Zoom 렌즈는 콘트라스트의 표현이 더욱 낮아져 그림자와 같은 암부(暗部)의 디테일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장면의 독창적인 연출을 위해 Signature prime의 마그네틱 레어 필터 홀더와 호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줌 레버와 핸들, 이동 및 보관 시 렌즈 보호를 위한 알루미늄 소재의 케이스를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엔드 Signature Zoom 렌즈의 출시일자 및 가격은 미정이며, 향후 관련 소식은 세기P&C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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