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유력 대통령 경선후보, 박근혜 전대표 와 이명박 전 시장^^^ | ||
그러나 아직도 선관위의 어물쩡한 태도로 후보의 토론회가 유야무야 될 상황이다.
아무리 제식구 감싸고 싶은 마음을 이해 할수는 있다고 하나, 한나라당 지도부가 너무 편파성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이다.
이런 행위를 하는 이 후보는 당은 물론 당원과 지지자들을 무시하는 처사로써, 당지도부의 강력한 제재가 필요한 시점이다.
공당의 후보가 이처럼 개인의사를 주장하며 횡포를 부려선 안된다. 너무 지지율만 믿고 기고만장한 것은 아닐까.
이명박은 언론들이 여론조사를 발표한 것을 보면 박근혜보다 항상 월등히 높게 나온다. 특별한 이슈가 없어도 지지율이 상승하고, 각종 의혹이 터질때도 오히려 급상승한다는 이런 여론조사치를 국민들이 식상해 하고 있다.
매번 조중동은 물론 방송사들이 그렇게 보도를 하고 있다. 참으로 기이한 현상이며 신통하다. 그러나 지방유세장이든 합동연설장이든간에 현장에서 실제 피부로 느끼는 건 박근혜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빈약하기 그지 없다.
한나라당 의원들중에 이명박이 지원유세를 하여 당선된 의원이 하나도 없다는건 무엇을 뜻 하는가. 반면, 박근혜 이름이나 사진을 들고 당선된 의원은 많이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은 다른 설명을 안해도 다 알 것이다.
이명박이 정말 박근혜 못지 않는 대중 인기와 지지율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최소한 작년 보선에서 조순형에 맞선 자파 후보를 당선 시킬 수 있어야 했고, 이번 지방선거전때도 크게 이바지를 했어야 옳았다.
허나 박근혜가 유세현장에서 분위기를 잡아 유리하게 해놓으면 이명박이 나타나 찬물을 끼얹고 말았다. 국민들의 움직임을 봐도 그렇다. 박근혜에게는 인파가 스스로 몰려 들고 있으나, 이명박은 오히려 군중들을 찾아 나서야 할 지경이다.
이런 현상을 보고 도무지 이명박의 지지율은 어떻게 생산되는 지지율일까 궁금하기 그지없다. 도무지 대중인기라는 건 확인 할 수가 없지 않은가. 행여 언로사들이 지지율을 이용해 파놓은 함정에 빠져 든것이 아닌가.
지금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 후보 선거전도 매 한가지다. 이명박은 편법을 써서라도 합동연설회도 줄이고 TV토론도 줄이고 대중들 앞에 박근혜와 같이 서는 걸 회피하려 한다.
또 토론회, 연설회 현장 분위기만 봐도 확연히 차이가 나고 있다. 역시 박근혜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 그러나 이명박은 언론들이 만들어 내는 여론조사치만 믿고 당내 경선룰을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선거인단 수를 늘리고, 당원과 일반국민 참여의 수를 늘리며 몇번을 고쳐왔다.
행여 이런 여론조사치에 의거 이번 경선결과가 이명박이 대의원과 여론조사에선 앞섰는데 당원과 일반국민선거인단에서 져서 패한다면 지금까지의 여론조사는 조작형 여론조사가 될 것이다. 또한 여론조사치만을 가지고 대권창출을 바라는 한나라당 지도부들도 실망이 클것으로 본다.
행동감있는 연설회장의 열기며, 곳곳에서 눈에 띄게 인파가 몰리는 박근혜 후보에게 승리가 주어진다면 이명박 추종자들은억지로 만든 여론조사 함정에 스스로 빠진 결과라 생각한다. 여론이란 일부 1천명도 안되는 패널들을 가지고 좌지우지한다는 것은 우스운 일이다.
진짜 여론의 참모습은 그동안 수십차에 걸쳐 한나라당의 지방 연설회장을 통해 직접 피부로 느꼈으며, 보아왔을 것이다. 한나라당의 대권창출을 이런식으로 준비를 한다면 이는 곧 대권창출이 아니라 패배를 당지도부가 만들어 낸 것이라 본다.
온갖 의혹이 난무하고, 실언으로 인한 휴우증, 또한 아직도 숨겨진 의혹들이 일제히 고개를 들고 국민들 앞에 나타난다면 숨한번 제대로 쉬지 못한체 쓰러지고 말 것이다. 즉, 정권창출은 영원히 사라져 버린다는 것이다.
일개 청계천의 공로를 가지고 대권발판으로 삼으려는 이명박은 너무 약한면이 있다. 이미 노출된 의혹만으로도 문제성이 많은 현실에 범여권의 태동이 시작되어 모든 언론을 활용하여 공격을 한다면 아마 일주일안에 좌초할 것이 뻔하다.
한나라당의 생사는 일개 후보가 결정하는게 아니다. 당지도부들이 현실을 즉시하여 지금이라도 당의 대권창출을 할수있는 우량후보 선택을 위해 매진해야 한다. 토론회를 보이코트하는 그런 후보를 징계내지 사퇴를 시켜야 할 것이다.
당헌에 정면 도전하는 그런 후보를 가지고 범여권과 어떻게 한판을 치루려 하는가. 벗기면 또 나오는 그런 양파성 의혹이 난무한 후보, 당헌을 수시로 어긴 후보를 정면에 포진하고 대권창출고지로 진군하려하는가.
한나라당 지도부는 각성해야 한다. 이건 당대표를 뽑는 것이 아니다. 같은식구라서 옹호만을 해 줄게 아니라 진정 투사를 길러내는 그런 혹독한 검증을 통해 강자후보를 길러내야 한다. 이것이 대권창출의 지름길이라는것을 모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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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대선후보 경선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동안 공개토론과 강연, 그리고 전국유세도 어느정도 실행 했다고 본다.
또한 이, 박 양측 대선후보들의 네거티브든, 포지티브든 어느정도 노출이 되어 허위거나 대선후보로 나서지 못할 정도로 있어도 별것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짜 놓은 계획에 의해 차분히 진행을 하면 된다. 이제는 두 후보가 한자리에 만나서 그동안 토론과 강연, 유세과정에서 몽니를 들어내고 서로 공격하고 오해했던 일들을 사과하고 향후
서로 단합하고 다투지 않기로 약속하고, 서로 손잡고 악수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라"는 말 처럼 충성을 다 하고 있는 양 후보측근
들도 집안싸움을 자제하고 더 이상 분란을 끝내고 보좌를 충실히 해야 한다. "큰 일을 할 사람은 하늘이 내린다"고 하는 말 처럼 운명은 하늘에 맡기고, 이 후보가 당선되면 박 후보가 밀어주고
협조 하기로 하였고, 박 후보가 당선되면 이 후보가 밀어주고 협조하기로 약속한대로 서로 합동단결하여 국민 대다수가 원하고 있는 정권교체 목표를 기필코 달성 하여야 하겠다.
그렇게 해서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감동을 시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