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고 서민생활과 직결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양주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방역, 응급진료, 교통, 물가안정, 재난재해, 성묘지원, 청소, 공직기강 등 11개 대책반으로 구성한 종합상황실을 가동, 총 185명의 인원을 투입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차단, 해외입국자와 자가격리자 관리 등을 위해 감염병 대응반을 비롯한 선별진료소, 콜센터 등을 집중 운영하는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진료 가능한 응급의료기관 등 20개소와 휴일약국 37개소 등을 일자별로 지정해 운영한다.
아울러, 분야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마스크 착용 행정명령 이행실태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장(GX류), 방문판매 등 홍보관, 대형학원, 교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카페 등 고위험시설과 집합제한업소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지도·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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