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예술가들의 예술 창작을 위하여 임시거주 및 작품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예술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술가 홈커밍스테이_쉼’은 토지문화관을 설립하여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맛있는 밥과 환경조성에 힘을 쓰시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셨던
박경리 선생의 뜻을 이어 코로나19시대로 불안한 예술가들에게 정서적으로 재충전과 창작인프라를 지원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올해는 잠시 창작의 세계에 온전히 머무르고 싶은 그림책 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기간은 17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 신청자에 한해 선발면접을 진행하고 선발자들은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로 30일간 흥업면 매지리에 위치한 토지문화관 별관에서 머무르며 쉼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예술가와의 접점을 만들어 예술인의 삶의 관점에서 지속적인 예술활동 방안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본 이벤트는 http://naver.me/5gxgRAKV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033-765-9115)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황인정 담당자는 “바쁜 일상을 벗어나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쉼을 원하시는 예술가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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