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난 22일 오후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글로벌게임센터에서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과 아산지역 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게임 인프라 기반 확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산시의 게임 스타트업에 대한 시설 인프라 지원 협력과 진흥원 충남글로벌게임센터의 게임 사업 연계 및 NBP 지원서비스에 대한 적극 홍보, NBP의 네이버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및 상용화 서비스 지원 사업 협력을 통해 지역 게임 산업의 구심점을 구성할 지역 인프라, 사업 연계, 게임 서비스 지원의 3박자를 맞이하게 된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온택트 시대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패러다임의 실감형 게임 콘텐츠를 특화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태건 NBP 상무이사는 “이미 충남글로벌게임센터에는 발전 가능성 높은 게임 기업이 입주해 있다”며 “이들의 원활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해 조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콘텐츠 사업의 꽃인 게임 산업이 우리 아산지역에서도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행사와 함께 이루어진 지역 콘텐츠기업 온라인 간담회에서는 오세현 시장과 맹창호 진흥원장, 충남글로벌게임센터 대표기업의 특강과 토론이 이어졌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