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헬로, 아시프’ 24일 오후 5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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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헬로, 아시프’ 24일 오후 5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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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집행위원장, 민규동 심사위원장, 김옥빈 특별심사위원 참석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18th 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집행위원장 안성기)가 ‘헬로, 아시프!’를 녹화, 24일 공개할 예정이다.

‘헬로, 아시프!’는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개최 방향을 소개하고 영화제 프로그램을 최초 공개하는 영상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존 대면 모임의 간담회를 취소하고 지난 22일 비공개 녹화로 진행했다.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의 사회로 진행된 ‘헬로, 아시프’는 안성기 집행위원장을 비롯하여 민규동 심사위원장, 김옥빈 특별심사위원, 신지우 특별심사위원, 지세연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안성기 집행위원장,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한 영화제 될 수 있도록 노력.”

안성기 집행위원장은 “올해 영화제는 개최 방식을 두고 고민이 많았는데 철저한 방역과 좌석 거리두기를 통해서 오프라인으로 1회차씩 상영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날짜도 줄여서 4일간 진행하며 개막, 폐막식도 영상으로 대체하고 그 외에도 캐스팅 마켓, 아시프 포차, 파티, 리셉션도 취소했다”고 말하며 뜻하지 못한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민규동 심사위원장, “재미있고 신선한 영화 기대, 화두와 스타일이 중요.”

심사위원장을 맡은 민규동 감독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를 늘 바라보고 응원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한가운데서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과 함께 “화두와 스타일, 두 개의 프리즘으로 볼 때 재미있고 신선한 영화를 선정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심사 기준을 밝혔다.

민규동 심사위원장을 중심으로 베테랑 제작자인 영화사 ‘심플렉스’의 대표 임지영 프로듀서와 「씨네21」, 「10 아시아」 등의 편집장을 역임한 ‘백은하 배우연구소’의 백은하 소장 또한 올해 심사위원으로 함께 한다.

영화제의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는 지세연 프로그래머는 올해 특별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센트럴파크 10주년 특별전”을 소개했다. 지세연 프로그래머는 국내 단편 영화 배급사 센트럴파크의 10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이번 특별전을 통해 “센트럴파크의 대표작들을 돌아보고 영화제와 인연이 있는 작품들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개막작으로는 핀란드 영화인 <더 매치>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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